서울시립대 총장 선거 열기 후끈

서울시립대 총장 선거 열기 후끈

입력 1999-02-24 00:00
수정 1999-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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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鎭炫 총장의 임기가 4월 말에 끝나는 서울시립대는 요즘 후임총장 선거열기로 뜨겁다.지난 12일 마감된 후보등록 결과 전 서울시부시장 출신의 李棟교수(58·건축도시조경학부)와 시립대 대학원장을 지낸 成耆澈교수(61·국어국문학과),부총장을 지낸 尹在豊교수(61·도시행정학과) 등 3명이 출마했다.

시립대 총장은 전체교수 236명이 투표해 상위득표자 2명을 서울시장에게 추천한뒤 지방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서울시장이 임명하도록 돼있다.현 3대 총장까지는 대통령이 임명했으나 이번 4대부터는 서울시장이 임명하도록 규정이 바뀌었다.

선거는 26일 치러지며 3월 31일까지 추천을 받아 5월 1일 임용할 예정이다.

李교수는 서울시 시정연구관,종합건설본부장,지하철건설본부장,부시장 등서울시에서 오랫동안 공직생활을 해 시의 행정에 밝은 편이다.李교수가 총장이 되면 석사총장이 탄생하는 셈이다.

成교수는 국제한국어교육학회 회장과 국어정보학회 부회장,대학원 원장 등을 지냈고 尹교수는 한국행정학회 회장,시립대 학생처장,교무처장,도시행정대학원장,부총장 등을 지내 학교 행정에 밝은 것이 강점이다.

현재 교수들 사이에는 학교발전을 위해서는 서울시 행정에 정통한 부시장출신이 총장이 돼야 한다는 주장과 학교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어야 한다는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김정환 서울시의원 “분리해서 버리라더니… 재활용 가로쓰레기통 속에도 종량제봉투”

서울시의회 김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1)이 지난 3일 개최된 제340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가로쓰레기통 확대 정책이 실질적인 설치 증가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가로쓰레기의 혼합배출 문제와 환경공무관의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관리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매년 가로쓰레기통을 늘리겠다고 공언하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신규 설치와 철거가 반복되면서 정책의 체감 효과가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관련 자료에 의하면, 2026년 9월 말 기준 시내 가로쓰레기통은 총 7142개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448개가 설치되었으나 같은 기간 376개가 철거되어 실제 증가 폭은 크지 않았다. 특히 설치 실적 중 291개는 노후 시설 등을 철거한 뒤 교체한 물량이어서, 겉으로 드러난 수치만으로는 순수 확충 규모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서울시는 가로쓰레기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고 하지만, 설치 실적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철거 사유와 실제 증가 규모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며 “단순히 쓰레기통 수를 늘리는 정책에서 벗어나 설치 이후의 유지관리와 운영 효율성까지 고려한 정책
thumbnail - 김정환 서울시의원 “분리해서 버리라더니… 재활용 가로쓰레기통 속에도 종량제봉투”

曺德鉉
1999-02-2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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