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실 변화

경호실 변화

양승현 기자 기자
입력 1999-02-20 00:00
수정 1999-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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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大中대통령의 취임 1년은 청와대 경호실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보안이 생명인 경호 업무상 한계는 있지만,‘열린,선진 경호실’의 구현이 주된목표였다.安周燮 경호실장은 “폐쇄적이고 권위적이라는 일반인의 관념을 해소하기 위해 金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지난 1년간 눈에 띄는 변화를 추구해왔다”고 평가했다.

실제 지난 1년동안 金대통령(238건)과 李姬鎬여사(108건) 행사건수가 이전의 3배 이상으로 증가해 경호수요가 급증했으나 경호조직을 대폭 감축했다.5개처를 4개처로 축소하고 과장급 이상 간부의 직위 60%를 줄였다.정원도 10.

6%나 감축했다.과거정부의 미얀마 아웅산사태에서 보듯 수보다는 형사 ‘콜롬보’같은 전문경호인 1명이 더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청에 따른 것이다.

청와대 주변도 바꿨다.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출 경비원의 수를 줄이고,각종 철제 바리케이드를 화단형으로 교체했다.콘크리트 초소도 청기와 초소로 바꿨고,청와대 앞길 통행도 완전 자유화했다.그 결과,하루 평균 1,000여명의 일반인이 청와대 경내를 관람하고있다.청와대 앞길 차량통행도 하루 6,000여대에 달해 웬만한 서울시 주변 도로의 통행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개방됐다.

청와대내 경호실 건물과 시설,지하통로도 내방객들이나 청와대에 들어오는행사요원들을 배려하는 쪽으로 개·보수작업을 마쳤다.

구내식당 등 권위주의 잔재가 남아있는 건물들은 철거하고,눈에 띄지 않도록 지하화하기도 했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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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실 인터넷 홈페이지는 개설한 이래 하루 300여명이 접속하고 있고,이중 3명 정도가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이는 예전 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일”이라는 安실장은 “세계화시대에 맞춰 전체 경호원의 영어회화,컴퓨터교육은 물론 국제행사 경호를 위한 전문성 제고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말했다.梁承賢
1999-02-2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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