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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대규모 철도,도로,항만 등을 건설하려면 반드시 인터넷,전자결재,데이터베이스 등 정보화 추진일정을 당국에 제시해야 한다.정보통신부는 17일 대규모 공공투자사업이 정보화계획 부족 때문에 투자효율이 떨어져 국가자원이 낭비되는 때가 많았다고 보고 이를 보완키로 했다.
정통부는 이에따라 오는 7월부터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수립,시행하는 사회간접자본 사업과 지역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정보화 추진일정을 반드시 제출토록 하는 한편 민간이 시행하는 대형 투자사업도 이같은 계획을 초기 단계에서 반영하도록 권고키로 했다.
주요 대상사업은 철도, 도로, 항만,에너지 관련시설, 물류시설, 지역개발사업 등이며 정보화 추진일정에 근거리통신망, 데이터베이스, 인터넷, 전자결재 시스템 확보방안을 담아야 한다.
정통부 관계자는 “미국 뉴덴버공항과 일본 간사이공항,싱가포르 항만 등선진국에서는 이미 주요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정보화를 추진해 효율성을극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9-02-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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