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崔哲昊 특파원]빌 클린턴 미대통령에 대한 탄핵재판에서 증인신문을 끝낸 상원은 4일 이번 재판을 끝내기 위한 절차논의에 돌입했다. 그러나 공화당과 민주당은 이미 심문한 르윈스키,버논 조던,시드니 블루멘틀 등 3명을 직접 증언대에 세울 것인지 여부를 비롯해 증언 테이프를 공개할 것인지 등에 대해 이번 주말까지 논의하기로 했다. 이변이 없는 한 오는 12일에는 심판종결을 위한 최종표결을 진행,모든 일정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hay@
1999-02-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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