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奉均수석 5개원칙…빅딜 ‘先인수 後정산’ 바람직

康奉均수석 5개원칙…빅딜 ‘先인수 後정산’ 바람직

입력 1999-02-04 00:00
수정 1999-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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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속하고 효율적인 빅딜(대규모 사업교환)추진을 위해 5개 원칙을제시했다. 康奉均 청와대 경제수석은 3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최고경영자 신년세미나 초청강연에서 “최근 일부 재벌들의 협상과정에서 보듯 빅딜은 주먹구구식으로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바람직한 빅딜추진 세부원칙’을 내놓았다. 康수석이 밝힌 원칙은 ▒인수되는 기업의 장래수익을 감안한 인수가격 산정 ▒장래수익가치 산정을 제3의 전문평가기관에 의뢰 ▒평가작업 지연땐 ‘선(先)인수 후(後)정산’ 원칙에 따라 경영권 잠정 인수 ▒잠정 인수시점부터정산 때까지 양도측이 부담하는 자금지원 및 손실부담액을 최종 인수가격에서 정산처리 ▒주식대금은 인수가격 확정때 지불한다는 조건으로 주식 양·수도계약을 체결하는 것 등 5가지다. 康수석은 또 올 국제수지 흑자목표인 200억달러를 달성하지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필요하다면 수입촉진을 위해 무역금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金煥龍 dragonk@

1999-02-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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