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로 묶여 있는 상당수 군사정보가 이르면 올 상반기중 빛을 볼 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千容宅 국방장관은 21일 대한매일과의 인터뷰에서 “지나치게 많은 정보가군사기밀보호법에 의해 군사기밀로 분류돼 있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군사작전 등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을 제외하고는 기밀의 수준을 대폭 낮춰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눗晥챰脩? 5면 한편 국방부는 이날 잠수함 구축함 등 GPS(위치확인시스템)를 장착한 군장비에 Y2K로 인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영향평가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난 GPS수신기를 올해 안에 전량 교체하고 위성 자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Y2K 오류에 대해서는 위성 보유국인 미국측과 협의키로 했다. 金仁哲 ickim@
1999-01-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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