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AP 연합┑ 유럽중앙은행(ECB)이 19일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ECB는 유로 출범 후 처음 내놓은 월례 보고서에서 “세계 경제의 불안으로 단기적으로 유로권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유로권의 침체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수입 및 소매가격 유지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우려,금리인하를 검토 중임을 시사했다. 전문가들은 ECB가 월례 보고서에서 브라질의 경제위기에 대해 언급을 피하고 있지만 중남미 국가들의 경제위기 심화로 ECB의 금리인하 시기가 더 빨라질 것으로 분석했다.유럽 대형은행들도 ECB가 2∼4월중 주요 자금 조달금리를 현재 3%에서 2.5%로 0.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999-01-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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