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유고에 최후통첩

나토, 유고에 최후통첩

입력 1999-01-19 00:00
수정 1999-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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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워싱턴 AP AFP 연합┑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17일 긴급 회의를열고 최근 발생한 유고연방 코소보주 알바니아계 주민 집단 학살을 “극악무도한 국제인도주의법 위반”이라고 강력 비난하고 유고 당국에 최후통첩을보내기로 했다. 하비에르 솔라나 나토 사무총장은 “나토는 웨슬리 클라크 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미국)과 클라우스 나우만 군사위원장(독일)을 18일 유고연방에 파견,슬로보단 밀로셰비치 대통령에게 마지막 경고를 전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그는 “필요할 경우 나토의 군사조직에 공습 권한을 부여한 행동 명령은아직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제임스 루빈 미 국무부 대변인은 “코소보 사태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미국은 휴전을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것을 할 것”이라고 말해 여전히 군사행동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1999-01-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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