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 하반기부터 전자결재시스템을 도입한다.벌써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文熹甲시장은 이와 관련,최근 “올 하반기부터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전자결재시스템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7억원의 예산을 들여 이달중 컴퓨터 500대를 구입,시본청과 의회 직원들에게 배정한다. 전자결재시스템이 도입되면 컴퓨터로 업무를 기안하며 담당 실국장을 거쳐시장이 전산망을 통해 즉시 결재할 수 있게 된다.또 전자우편과 전자게시판활용으로 일반 문서가 사라지게 된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시본청과의회에 전자결재시스템을 위한 근거리 통신망 LAN설치를 완료했다.대구l黃暻根
1999-01-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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