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능금농협, 네덜란드와 1,000t 수출계약

경북능금농협, 네덜란드와 1,000t 수출계약

입력 1999-01-13 00:00
수정 1999-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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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과가 세계시장으로 나선다.경북능금농협은 최근 네덜란드에 오는 4월까지 모두 1,000t 싯가 11억원어치의 경북사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올해 초에도 유럽시장에서는 처음으로 네덜란드에 사과 89t을 수출해 호평을 받았다. 미국·캐나다·필리핀 등 10여개국 바이어 20여명도 농협을 통해 사과수입을 의뢰하고 있다.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사과 수출규모가 200만달러를 넘을전망이다.경북 사과는 맛이 일본산보다 뛰어나 그동안 일본 사과를 선호해온 유럽 등지의 바이어들이 구매선을 한국으로 바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능금농협은 사과와 함께 지난해 수출물량의 2배인 10억원 상당의 능금쥬스를 러시아·브라질 등지에 수출할 계획이다.능금농협은 수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근 인터넷 사이트까지 개설,사과 홍보에 나섰으며 전문 상담창구도개설했다.대구l韓燦奎

1999-01-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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