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국복원 시도

여·야 정국복원 시도

입력 1999-01-12 00:00
수정 1999-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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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여야간 정국경색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도의 대화채널 복원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11일 막후접촉을 갖고 현안타결방안을 모색했으나 접점을 찾는데는 실패했다. 張永達 李良熙 李揆澤의원등 여야 수석부총무는 11일 오후 국회에서 비공식 접촉을 갖고 대화정국을 조성하기 위한 수석부총무간 협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여당측은 공전중인 이번 임시국회를 정상화시켜 야당의 긴급현안질의를 허용하고 金鍾泌총리가 ‘529호실 사태’와 관련한 유감표명을 한다는 것,검찰수사에 한나라당이 협조할 것,‘정보위 자료실’등 국회내 행정부 연락관실에 대한 총점검하는 것 등을 제시했으나 한나라당은 이를 거부했다.여야 수석부총무들은 13일 오전 다시 만나 여당측의 이같은 제안들을 다시 논의키로 했다. 한나라당은 이에 앞서 국회에서 ‘안기부 정치사찰 진상보고 및 규탄대회’를 가진 뒤 시내 곳곳에서 당보 가두배포에 나섰다.

1999-01-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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