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善吉해양장관 美기지서 브리핑 받아

金善吉해양장관 美기지서 브리핑 받아

입력 1999-01-04 00:00
수정 1999-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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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일본 등 세계 20여개국 장·차관급 각료들이 이달 하순 남극을방문한다. 3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남극조약 당사국 22개국 각료들은 남극조약 발효50주년을 맞아 이달 25일께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남극을 방문한다. 여러 나라의 정부 고위급 관료들의 단체 남극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참가자들은 미국과 뉴질랜드 연구기지에서 남극현황에 관해 브리핑을 받고,환경오염 실태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남극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뉴질랜드 정부의 주관으로 이뤄진다.한국이 10년째 운영중인 세종기지는 미국기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이번 행선지에서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은 洪淳瑛외교통상장관을 파견하려 했으나,洪장관의 러시아·유럽순방일정관계로 金善吉해양수산장관을 대신 참석시키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秋承鎬 chu@

1999-01-0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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