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개사업소 민간위탁 운영

서울시 7개사업소 민간위탁 운영

입력 1998-12-30 00:00
수정 1998-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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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문화회관이 내년부터 별도법인으로 독립,운영되고 체육시설관리 사업소 등 서울시의 7개 사업소가 민간위탁으로 운영된다.

또 농업기술센터가 폐지되고 시립기능대학이 폐교되며 소방분야를 제외한 시 산하 44개 사업소에서 18.5%인 890여명의 인력이 감축된다.

서울시는 29일 2차 구조조정 대상기관 100개 가운데 우선 66개 기관에 대 한 구조조정안을 확정,발표했다.확정된 내용은 민간위탁 7개,법인화 1개,폐 지 1개,기구통합 2개,조직 및 인력축소 25개,기능재편 26개,현행유지 4개 등 이다.

시는 우선 만성적자 상태인 세종문화회관과 소속 9개 예술단체를 각기 재 단법인화한다.민간위탁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4개의 여성발전센터 및 하수처리사업소 중 1곳씩을 민간에 위탁하고 차량정비사업소와 체육시설 관리사업소,청소년사업관,2곳의 근로청소년회관 등도 민간위탁한다.따라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산하 잠실야구장,수영장,탁구장,효창테니스장,장충체육 관,목동실내빙상장,뚝섬체육공원 등이 시설별로 민간위탁된다.

농업기술센터를폐지,경기도에 사무를 위탁하고 시립기능대학은 직업훈련 학교로 전환됨에 따라 사실상 폐교된다.업무성격이 유사한 건설시험소와 공 업시험소는 품질시험소로 통합된다.

이와 함께 시립 박물관장과 미술관장,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직에 민간전문 가를 채용하고 교통방송본부 교통정보국장과 박물관 디자이너 등 부문별로 전문가를 채용하기로 했다.소방분야는 기능을 재편하되 수요가 많은 만큼 인 력감축은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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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구조조정에서 제외된 지하철공사 등 6개 투자기관과 상수도사업 본부 등 나머지 34곳에 대해서는 경영진단결과가 나오는 대로 내년 1월 중 조직개편안을 확정할 계획이다.▒曺德鉉 hyoun@daehanmaeil.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1998-12-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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