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병원 참가… 일반인 관심 유도
세계적으로 천식환자가 늘고 있다.입원은 옛말이고 숨지는 사례도 허다하다. 이런 상황에서 천식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예방과 치료를 강조하는 운동이 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계천식기구와 유럽호흡기학회를 주축으로 지난 11일 국제 결핵 및 호흡기질환 연맹,미국 흉부학회 등이 세계 천식의 날을 선포한 바 있다. 한국에서도 지난 달 26일 사무국 개설에 이어 11일 ‘세계 천식의 날’을 공식 선포하고 적극적 활동에 나섰다.
‘대한 천식 및 알레르기학회(이사장 홍천수)’와 ‘대한 소아 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회장 윤혜선)’주관으로 ‘세계 천식의 날 운동’한국지부를 세우고 11일을 ‘세계 천식의 날’로 공포했다. 이날 100여개 병원의 천식클리닉이 참가해 배지 달기,편안한 호흡을 뜻하는 풍선 나눠주기,환자안내물 나눠주기등의 행사를 실시했다.
이상일 ‘세계 천식의 날’ 한국사무국장(삼성서울병원 알레르기센터 소장)은 “천식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유도하고 천식환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세계적으로 천식환자가 늘고 있다.입원은 옛말이고 숨지는 사례도 허다하다. 이런 상황에서 천식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예방과 치료를 강조하는 운동이 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계천식기구와 유럽호흡기학회를 주축으로 지난 11일 국제 결핵 및 호흡기질환 연맹,미국 흉부학회 등이 세계 천식의 날을 선포한 바 있다. 한국에서도 지난 달 26일 사무국 개설에 이어 11일 ‘세계 천식의 날’을 공식 선포하고 적극적 활동에 나섰다.
‘대한 천식 및 알레르기학회(이사장 홍천수)’와 ‘대한 소아 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회장 윤혜선)’주관으로 ‘세계 천식의 날 운동’한국지부를 세우고 11일을 ‘세계 천식의 날’로 공포했다. 이날 100여개 병원의 천식클리닉이 참가해 배지 달기,편안한 호흡을 뜻하는 풍선 나눠주기,환자안내물 나눠주기등의 행사를 실시했다.
이상일 ‘세계 천식의 날’ 한국사무국장(삼성서울병원 알레르기센터 소장)은 “천식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유도하고 천식환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1998-12-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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