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AP 연합】 미국의 3대 자동차 제조업체의 하나였던 크라이슬러가 12일 설립 73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크라이슬러는 이날 독일의 다임러 벤츠사에 합병,회사명이 다임러 크라이슬러사로 바뀌면서 독일의 새로운 회사가 됐다.
자동차산업 사상 최대규모인 370억달러의 주식거래를 통해 탄생한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포드,일본의 도요타,독일의 폴크스바겐 AG 등과 함께 5대 메이커로 부상했다.통합자산 규모는 920억달러.
크라이슬러는 이날 독일의 다임러 벤츠사에 합병,회사명이 다임러 크라이슬러사로 바뀌면서 독일의 새로운 회사가 됐다.
자동차산업 사상 최대규모인 370억달러의 주식거래를 통해 탄생한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포드,일본의 도요타,독일의 폴크스바겐 AG 등과 함께 5대 메이커로 부상했다.통합자산 규모는 920억달러.
1998-11-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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