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원 축재 前서울시 주사뒤엔 사무관출신 ‘재테크스승’있었다

200억원 축재 前서울시 주사뒤엔 사무관출신 ‘재테크스승’있었다

입력 1998-11-04 00:00
수정 1998-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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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玉斗 의원 주장

‘뛰는 6급 뒤에는 나는 5급이 있었나?’

이의안 서울시의원, 전농2동 경로잔치 참석… “어르신 헌신에 감사, 건강하고 행복한 의정활동 펼칠 것”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의안 의원은 지난 20일 성덕교회에서 개최된 ‘전농2동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어르신과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 103세를 맞이한 장수 어르신이 직접 자리를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빛냈다.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소통하는 취지로 마련된 ‘전농2동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가 지난 20일 성덕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지역 어르신과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서로 온정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103세의 고령인 장수 어르신도 함께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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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울시 재개발과 직원으로 도심재개발사업 인·허가와 관련,200억원대의 재산을 축적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은 李載五씨에게 재테크의 비법을 전수해준 또 다른 서울시 공무원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회의 金玉斗 의원은 3일 국회 행정자치위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6급 직원이었던 李씨의 200억대 재산 중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김천시 온천지구 땅 1만5,000여평은 李씨와 함께 서울시에 근무했던 J씨(63)의 권유에 따른 투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金의원에 따르면 J씨는 지난 93년 서울시 양정과 사무관으로 명예퇴직한 뒤 김천시 부항면 일대 100만평에 대규모 온천과 관광시설을 갖춘 종합위락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가로 李씨를 설득,이 일대 땅 1만5,000여평을 매입토록했다는 것이다.<金龍秀 기자 dragon@seoul.co.kr>

1998-11-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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