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합의 이행 감시 규정/정부 美에 반대의사 표명

IMF 합의 이행 감시 규정/정부 美에 반대의사 표명

입력 1998-10-15 00:00
수정 1998-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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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미국 의회가 국제통화기금(IMF) 180억달러 추가 출자와 관련,한국에 대해서만 유독 까다로운 IMF합의사항 이행감시 규정을 넣기로 한 데 대해 미 의회와 정부에 반대 의사를 표명키로 했다.

재정경제부 金宇錫 국제금융국장은 14일 “미 의회가 한국을 직접 거론해 IMF 합의사항 이행 여부를 미국 정부가 점검토록 하려는 것은 우리나라 신인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미 의회와 미국 정부에 반대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문화탐방 통한 소통과 치유… 그려가는 지역문화복지 미래

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를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복지’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며 문화진흥의 개척자 역할을 자처해 온 김기덕 서울시의원의 묵직한 행보가 자리하고 있다. 사단법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김 의원이 행사 단장을 맡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끈 낭만과 추억의 기차여행이 이번 15차에는 ‘영월·제천 기차여행 문화탐방’으로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탐방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정서적 풍요와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세 열차로 특별 운행된 새마을호 테마관광 열차 7량에 탑승해 당일 오전 7시 28분 서울역을 출발한 일행은, 9시 35분 제천역에 도착한 직후 대기 중이던 버스 12대에 나누어 탑승했다. 이후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영월 청령포와 장릉을 비롯해 영월서부시장 및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빠짐없이 순회하며 오후 6시 41분까지 오랜 역사적 숨결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정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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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李揆成 재정경제부장관은 지난주 IMF와 세계은행(IBRD)연차총회에 참석하고 귀국하기 직전 미국 루빈 재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정부의 반대 입장을 밝혔었다.<李商一 기자 bruce@seoul.co.kr>

1998-10-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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