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백화점 기둥 심한 균열/입주자 퇴거·건물사용 제한

나산백화점 기둥 심한 균열/입주자 퇴거·건물사용 제한

입력 1998-10-14 00:00
수정 1998-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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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재해위험시설 지정

서울 강남구는 논현동 119 나산백화점(옛 영동백화점)에 대해 지난 8일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기둥에 균열이 발견돼 입주자 퇴거 및 건물사용 제한 조치를 취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남구는 “지하철 7­18공구와 인접한 지하 2층 주차장 부분 기둥 5곳에서 지하철 공사장 방향으로 폭 1∼3㎜ 가량의 균열이 발생해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인근 지하철공사 시공회사인 (주)코오롱건설과 함께 철재빔을 제작해 기둥받침을 보완하고 균열부분에 대해 보수작업을 하는 등 긴급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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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시는 재난관리법에 따라 이 건물을 재해위험 시설물로 지정 공고하고 건물 전반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등을 지속적으로 해 그 결과에 따라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曺德鉉 기자 hyoun@seoul.co.kr>

1998-10-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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