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노벨문학상 주제 사라마구/포르투갈 작가로는 처음

올 노벨문학상 주제 사라마구/포르투갈 작가로는 처음

입력 1998-10-09 00:00
수정 1998-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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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스웨덴) 외신 종합】 포르투갈의 소설가 호세 사라마고가 98년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스웨덴 한림원이 8일 발표했다.<관련기사 12면>

스웨덴 한림원은 “사라마고가 상상력과 열정,아이러니가 떠받쳐주는 우화로써 끊임없이 착각하기 쉬운 실재(리얼리티)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 75세인 사라마고는 노벨 문학상을 탄 최초의 포르투갈 작가로,지난 82년 ‘발타사르와 블리문다’를 발표해 세인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의 수상으로 유럽은 연속 네번째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그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이베리아반도가 초자연적 이유에서 유럽대륙에서 분리돼 대서양으로 흘러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돌 뗏목’이다.

수상식은 노벨상 창시자인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톡홀름에서 이뤄지며,사라마고는 상금으로 760만크로나(미화 93만8,000달러)를 받게 된다.

1998-10-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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