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동양工專 ‘官·學협동’/대학의 전문인력·장비

구로구·동양工專 ‘官·學협동’/대학의 전문인력·장비

입력 1998-09-30 00:00
수정 1998-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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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기업·구청서 활용/고가장비 등 공동 구입

서울 구로구(구청장 朴元喆)와 동양공업전문대학(학장 趙成煥)이 29일 조인식을 갖고 산학 협력과 주민·지역 사업 활성화를 위한 관(官)·학(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학의 전문 인력과 장비를 관내 중소기업체 교육과 구청 업무 등에 활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추진 사업의 핵심은 중소기업 지원.대학 내에 구로지역 ‘장비 공동활용센터’를 설립,비싸지만 자주 활용하지 않는 계측장비 등을 구청과 대학이 공동으로 구입하기로 했다.관리와 운용은 대학측이 맡고 중소기업은 저렴한 수수료만 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구로지역 입주한 업체의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 제작도 돕기로 했다.

구청 업무에서도 관학협동이 이루어진다.앞으로 구로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계획에는 대학의 관련학과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예를 들어 구청의 도시계획과와 환경과는 각각 대학의 건축과와 공업화학과에 자문을 구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식이다.

구로 창업 보육센터를 설립,관내에서의 창업을 지원하고 실직자 재취업 교육,주민 정보화 교육,구민대상 무료가전제품 수리 등의 사업도 병행키로 했다.<李志運 기자 jj@seoul.co.kr>
1998-09-3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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