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로사업 재원위기 비상/정부

경수로사업 재원위기 비상/정부

입력 1998-09-21 00:00
수정 1998-09-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美 하원 예산 전액 삭감에 대책 부심

정부는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재원 분담과 관련,미국 하원이 대북(對北)지원예산을 전액 삭감함에 따라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고 외교통상부 고위관계자가 20일 밝혔다.

미 상원은 지난 2일 북한의 핵동결 이행준수 등을 전제로 내년 대북예산 지출을 승인했으나 17일 하원이 아예 예산전액을 삭감함으로써 대북 중유공급 사업의 재원이 끊길 위기에 직면했다.

洪淳瑛 외교통상부 장관은 “지난 94년 미·북 제네바 합의 자체를 못마땅하게 여겨오던 미 의회 보수세력의 목소리가 더 강경해졌기 때문에 이같은 사태가 온 것 같다”며 “앞으로 미 행정부와 긴밀히 협력,의회의 태도를 돌리는 데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동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 유치 ‘순항’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이민석 환경수자원위원장, 김창환 서울시청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 및 관계 공무원과 면담을 갖고 흑석동 260번지 일원에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미래한강본부 측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확답했다. 이날 이 의원은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에 흑석동 선착장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먼저 리버버스 선착장에 대한 흑석동 주민들의 염원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선착장 유치를 위해 미래한강본부에 주민 청원을 제출한 사례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동작구가 유일하다는 것이다. 이희원 의원은 2024년 8월과 10월, 2025년 3월 세 차례에 걸쳐 리버버스 선착장 설치를 요청하는 주민 청원을 미래한강본부에 제출한 바 있다. 1차 청원 당시 2180명이던 서명자는 3차에 이르러 4158명으로 늘었다. 교통 편의성 측면의 강점도 조명됐다. 흑석동 260번지 일대에 선착장이 조성되면, 기존 여의도와 잠원 선착장 간 약 10km 구간의 공백을 메워 노선 연계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대상지에서 지하철 9호선 흑석역까지의 직선거리가 불과 150m에 불과해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동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 유치 ‘순항’

張宣燮 경수로기획단장은 “오는 28일부터 뉴욕에서 열리는 KEDO 총회에서 재원 분담 결의가 이뤄질지 지금으로서는 예측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秋承鎬 기자 chu@seoul.co.kr>

1998-09-2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