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검찰 고발 검토
한나라당 李揆澤 의원의 ‘제2의 공업용미싱’ 저질발언의 파문이 커지면서 꼬인 정국도 더욱 경색될 전망이다.<관련기사 4면>
李의원은 11일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소속 국회의원·원외지구당 위원장 연석회의에서 金大中 대통령을 직접 겨냥,“DJ는 거짓말을 너무 잘 하기 때문에 ‘공업용미싱’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된다”고 비난했다. 李의원은 또 “76세나 되는 분이 ‘사정’하다가 변고가 있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모독했다.
李의원은 이어 “아태(亞太)재단이 9,000억원이나 되는 거액을 챙겼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발언이 나온 뒤 국민회의는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李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는 한편 국회윤리위원회에 李의원의 저질발언을 제소키로 했다. 국민회의는 12일 상오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李의원 발언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한나라당 연석회의에서는 “DJ가 하루속히 하야하기를 4,000만 국민이 기다리고 있다”(白南治 의원),“DJ가 나라를 팔아먹고있다”(金聖植 충남 예산지구당위원장)는 등 문제발언이 속출했다.<柳敏 朴贊玖 기자 rm0609@seoul.co.kr>
한나라당 李揆澤 의원의 ‘제2의 공업용미싱’ 저질발언의 파문이 커지면서 꼬인 정국도 더욱 경색될 전망이다.<관련기사 4면>
李의원은 11일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소속 국회의원·원외지구당 위원장 연석회의에서 金大中 대통령을 직접 겨냥,“DJ는 거짓말을 너무 잘 하기 때문에 ‘공업용미싱’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된다”고 비난했다. 李의원은 또 “76세나 되는 분이 ‘사정’하다가 변고가 있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모독했다.
李의원은 이어 “아태(亞太)재단이 9,000억원이나 되는 거액을 챙겼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발언이 나온 뒤 국민회의는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李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는 한편 국회윤리위원회에 李의원의 저질발언을 제소키로 했다. 국민회의는 12일 상오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李의원 발언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한나라당 연석회의에서는 “DJ가 하루속히 하야하기를 4,000만 국민이 기다리고 있다”(白南治 의원),“DJ가 나라를 팔아먹고있다”(金聖植 충남 예산지구당위원장)는 등 문제발언이 속출했다.<柳敏 朴贊玖 기자 rm0609@seoul.co.kr>
1998-09-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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