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전세값 IMF후 첫 오름세/수도권 중심 수요 증가

집·전세값 IMF후 첫 오름세/수도권 중심 수요 증가

입력 1998-09-09 00:00
수정 1998-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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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세 전국평균 0.8% 상승/충주 집값 7.4% 올라 최고… 서울은 0.7%

전국의 주택 매매 및 전세가가 국제통화기금(IMF) 체제이후 처음 오름세로 반전됐다.이사철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금리하락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있기 때문이다.

주택은행이 전국 41개 도시의 4,310개 표본주택을 대상으로 조사해 8일 발표한 ‘8월 도시주택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집값은 전달에 비해 0.1% 상승,지난 해 11월 이후 10개월만에 처음 오름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7% 올라 7월(0.3%)보다 상승폭이 커지면서 두달째 오름세가 이어졌다.서울지역 아파트는 1.4% 올랐다.35개 중소도시에서는 충주가 7.4%로 가장 많이 올랐다.

8월 전국의 전세가는 전월 대비 0.8%가 올라 11개월 만에 처음 오름세로 돌아섰다.서울은 2.6%,35개 중소도시는 1.0%가 올랐다.아파트의 경우 서울이 5.0%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吳承鎬 기자 osh@seoul.co.kr>

1998-09-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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