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봉사단 議政 감시 시동/2명 국회 출입증 첫 발급

시민봉사단 議政 감시 시동/2명 국회 출입증 첫 발급

입력 1998-09-08 00:00
수정 1998-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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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처음으로 국회 상시출입증을 발급받고 8일부터 국회 의정활동 감시에 들어간다.

기독윤리실천운동의 ‘의회발전시민봉사단 ’은 이날 상오 국회 의원회관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착수한다.이 봉사단은 앞으로 ‘국회 모니터팀’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국회를 자유롭게 출입하면서 국회제도개선과 의정활동의 문제점에 대해 평가할 계획이다.평가서를 만들어 유권자들에게 알리는 등 올바른 정치환경을 만들어 보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봉사단원 가운데 楊世鎭 사무국장 등 2명이 국회출입증을 발급받았다.시민단체가 의정활동 감시를 목적으로 국회출입증을 발급받은 일은 처음있는 일.두달여동안 朴浚圭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총무들을 설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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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국회사무처에서는 ‘정치현장공개’가 정치권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까 난색을 표했다.그러다가 국회내에서도‘국회문턱을 낮추자’는 명분론이 고개를 들면서 국회출입증 발급을 허용하기에 이르렀다.<崔光淑 기자 bori@seoul.co.kr>

1998-09-0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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