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G 반도체지분 금명 결론”/孫炳斗 전경련 부회장 문답

“현대­LG 반도체지분 금명 결론”/孫炳斗 전경련 부회장 문답

입력 1998-09-04 00:00
수정 1998-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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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으로 외자유치 쉬워져/고용문제는 원활하게 합의될것/울산·여천 유화통합도 자율추진

전국경제인연합회 孫炳斗 상근 부회장은 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사업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한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으나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현대와 LG의 반도체 사업을 일원화한다고 했는데 지분 비율을 계속 논의하기로 한 이유는.

▲일원화 원칙에는 동의했지만 LG는 5대 5,현대는 7대 3을 제시해 의견접근을 시도중이다.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다.

­석유화학,항공기,철도차량에 대한 외자유치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있나.

▲개별회사들이 외국기업과 접촉을 계속해 왔다.그러나 사업이 통합되면 국제경쟁력이 높아져 외자유치가 훨씬 용이해져 성사가 빨라질 것이다.

­구조조정 대상업체의 부채가 많은데 정부의 지원을 어느 정도로 예상하나.

▲각 회사별로 평가기관의 평가를 거친뒤 확정될 것이다.

­통합에 따른 고용조정은.

▲아직 구체적인 합의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고용은 원활하게 합의될 것이다.

­대기업간의 빅딜(사업 맞교환)이 없는데.

▲구조조정에 사업교환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여러차례 말했다.컨소시엄 등 많은데 다양한 형태를 통해서 구조조정을 이뤄가고 있다.교환만이 구조조정이라는 개념은 불식돼야 한다.앞으로 2차,3차 계속하면서 서로 경쟁력을 살리는 길이라면 빅딜을 할 것이다.

­울산과 여천에 있는 석유화학 회사들이 추후 통합에 동의했나.

▲민간자율이다.해당 기업들이 5대 그룹과 공동으로 하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가능하다는 말이다.<金泰均 기자 windsea@seoul.co.kr>
1998-09-0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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