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험 모두 논술형 출제/서울시 2001년부터

고교시험 모두 논술형 출제/서울시 2001년부터

입력 1998-08-25 00:00
수정 199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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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자율학습 내년부터 전면금지/고교교육 새물결운동 내용­독서 실적 성적 반영 학년 필독서 선정.내년 논술형 30%로… 연차적으로 확대/인문·실업고 전·편입학 교장추천으로

현재 중학교 3학년이 고교 3학년이 되는 오는 2001학년도부터 서울지역 고등학교의 교내 시험문제 유형이 전면 논술형으로 바뀐다.

또 이들이 고교에 진학하는 내년부터 독서 실적이 학업성적에 반영되며 방과 후 보충수업과 자율학습은 일체 금지된다.

서울시교육청 劉仁鍾 교육감은 24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고교 교육 새물결운동 계획’을 발표했다.

劉교육감은 “고교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계발을 위해 고등학교의 중간 및 학기말 시험문제를 기존의 객관식에서 논술형 주관식으로 바꿔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내년 고교 1학년생부터 논술형 문제의 비중을 30%로 높인 뒤 이를 연차적으로 늘려 2001년에는 모든 학년에 걸쳐 논술형 주관식 문제만 출제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어나 사회과학과 같은 과목의 경우 자료나제시문을 주고 논증토록 하는 논술형 문제가 중점 출제될 전망이며 자연과학 과목은 관찰과 실험 및 실습 등을 통한 학업성적 평가가 중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 내년 고교 1학년생부터 독후감 쓰기가 성적에 반영되며 이를 위해 학교운영예산의 5%를 독서교육비로 배정하고 학년별 필독 도서를 선정토록 할 계획이다.

오중석 서울시의원, ‘휘경 리오포레’로 새 출발하는 휘경주공, 동대문구 중심 단지로 육성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오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2)이 옛 휘경주공 1·2단지가 새 이름 ‘휘경 리오포레(Hwigyeong RIOFORET)’로 새출발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명칭에 걸맞은 단지 가치 상승을 위해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휘경 리오포레 1·2단지 통합 협의회는 소유자 75% 이상의 동의를 모아 명칭 변경 절차를 마쳤으며, 지난 7월 외벽 재도장 및 환경 개선 공사를 비롯한 관련 행정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새로운 단지명인 ‘리오포레’는 중랑천(Rio)과 배봉산숲(Foret)의 풍요로운 자연을 담은 이름으로, 주민들이 뜻을 모아 이뤄낸 변화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오 의원은 옛 주공아파트 시절 이 단지 113동에 거주하며 주민들과 동고동락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함께 살았던 이웃으로서, 우리 손으로 이뤄낸 오늘의 변화가 누구보다 반갑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오 의원은 “명칭이 바뀐 것으로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쌓아온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후속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조성될 중랑천 수변공원과 배봉산 둘레길 접근성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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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실업계와 일반계 고교간 전학 또는 편입학 때 치러야 했던 학력평가시험을 없애고 내년부터 학교장 추천만으로 전·편입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金煥龍 기자 dragonk@seoul.co.kr>
1998-08-2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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