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공급달려 지난달의 10배나
상추값이 폭등,쇠고기 보다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계속된 폭우로 공급물량이 줄어 상추값은 급등한 반면 최근 폭락한 산지 소값이 쇠고기값에 반영,이같은 기현상이 발행한 것이다. 한화스트아 여의점의 경우 24일 기준 상추값은 100g에 1,500원인 반면 쇠고기 국거리 장조림용(중등급)은 830원에 팔리고 있다.
한화스토아 관계자는 상추값과 쇠고기값은 지난 7일 전후부터 역전되기 시작했으며 상추값은 출하물량이 급증했던 지난 달에는 100g에 100원선에 판매돼 가격이 15배나 올랐다고 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부에서 판매중인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상추값도 100g에 1,700원에 팔리고 있다.<姜宣任 기자 sunnyk@seoul.co.kr>
상추값이 폭등,쇠고기 보다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계속된 폭우로 공급물량이 줄어 상추값은 급등한 반면 최근 폭락한 산지 소값이 쇠고기값에 반영,이같은 기현상이 발행한 것이다. 한화스트아 여의점의 경우 24일 기준 상추값은 100g에 1,500원인 반면 쇠고기 국거리 장조림용(중등급)은 830원에 팔리고 있다.
한화스토아 관계자는 상추값과 쇠고기값은 지난 7일 전후부터 역전되기 시작했으며 상추값은 출하물량이 급증했던 지난 달에는 100g에 100원선에 판매돼 가격이 15배나 올랐다고 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부에서 판매중인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상추값도 100g에 1,700원에 팔리고 있다.<姜宣任 기자 sunnyk@seoul.co.kr>
1998-08-25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