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전처 소생의 자녀를 학대하는 부인을 혼내주기 위해 다른 사람을 시켜 거짓으로 강도행각을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21일 부산 연산경찰서 연산3파출소 소속 趙泰濟 경장(43·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 삼익아파트)과 부산시 연제구 연산7동 S단란주점 주인 洪茂德씨(43·여)를 강도상해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이들에게 부탁을 받고 강도짓을 한 金東煥씨(21·부산시 동래구 온천3동)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金종서씨(36)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부산=李基喆 기자 leegi@seoul.co.kr>
부산 동래경찰서는 21일 부산 연산경찰서 연산3파출소 소속 趙泰濟 경장(43·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 삼익아파트)과 부산시 연제구 연산7동 S단란주점 주인 洪茂德씨(43·여)를 강도상해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이들에게 부탁을 받고 강도짓을 한 金東煥씨(21·부산시 동래구 온천3동)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金종서씨(36)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부산=李基喆 기자 leegi@seoul.co.kr>
1998-08-2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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