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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특수1부(文永晧 부장검사)는 7일 한국부동산신탁(한부신)의 경성그룹 특혜지원 사건과 관련,李在國 전 사장 이전에 사장을 역임했던 孫善奎 건설교통부차관에 대해서도 조만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孫차관은 95년 3월부터 96년 10월까지 한부신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경성그룹 등 13개 회사에 선급금 지급 및 지급보증 등의 형태로 6,740억원을 대출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검찰 관계자는 “정치권에서 孫차관이 재임 당시 대출한 자금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만큼 사실 규명을 위해서라도 孫차관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姜忠植 기자 chungsik@seoul.co.kr>
1998-08-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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