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비확산 협의회/韓·美 오늘부터 이틀간

미사일 비확산 협의회/韓·美 오늘부터 이틀간

입력 1998-08-04 00:00
수정 1998-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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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은 4,5일 이틀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양국간 미사일 비확산협의회를 열어 한국의 미사일개발 제한범위 확대문제를 협의한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3일 “한·미 미사일보장서에 규정된 미사일개발 제한범위 사거리 180㎞를 미사일기술 통제체제(MTCR) 사거리인 300㎞까지 확대하는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처하려면 미사일보장서에 명시된 개발제한범위를 국제수준으로 상향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한국측 입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최근 북한이 사거리 1,000㎞ 이상의 ‘노동1호’,‘노동2호(대포동 1호)’등 중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해 한반도의 미사일 위협을 높이는 현실을 감안해 한국측의 요구를 긍정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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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08-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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