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市 연내 2,000명 감원/전체의 10% 안팎

서울市 연내 2,000명 감원/전체의 10% 안팎

입력 1998-07-28 00:00
수정 1998-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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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2室10局으로 축소… 새달 10일 인사

서울시 조직이 현재의 3실 14국에서 2실 10국으로 대폭 축소된다. 또 정책,청소,환경,교통,기술 등 7개의 기획관 자리 가운데 정책기획관과 기술심의관을 제외한 5곳이 없어지며 여성정책을 전담할 2급의 여성정책관이 신설된다.

이에 따라 시청 공무원수만도 전체 1만8,100여명 가운데 2000명 줄어든다.

서울시 조직개편작업을 맡은 시정개혁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權泰埈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서울시 조직 1단계 개편안을 마련,高建 시장에게 보고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현재의 기획관리실이 ‘기획예산실’로 명칭이 변경된다. 도시계획·도로 하수업무를 총괄할 도시관리실이 신설돼 행정2부시장 산하에 들어간다.

환경관리실과 하수국은 환경보전국으로,내무국과 재무국은 행정관리국으로 각각 통합된다.보건사회국과 가정복지국은 보건복지국으로 합쳐지고 민방위재난관리국과 소방본부도 통합된다. 교통관리실과 도로국은 그대로 유지된다. 통합 논란이 있었던 주택국과 도시계획국은 현재와 같이 분리,운영된다.

시정개혁위원회는 지난 25일과 26일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시간부들과 워크숍을 갖고 기본안을 확정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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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 시장은 통합부서의 명칭 등 실무작업이 끝나는 대로 29일 조직개편안을 발표하고 다음달 5일까지 시의회 의결을 거쳐 10일쯤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들어갈 예정이다.<曺德鉉 기자 hyoun@seoul.co.kr>
1998-07-2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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