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맹선생님 교단서기 어려워진다/정보활용능력 올부터 인사 반영

컴맹선생님 교단서기 어려워진다/정보활용능력 올부터 인사 반영

입력 1998-06-30 00:00
수정 1998-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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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다루지 못하는 ‘컴맹교사’는 교사 능력평가 때 불이익을 받게 되며,교사 신규 임용 때 정보활용 능력도 평가항목에 포함된다.

또 2002년까지 교사 34만여명에게 컴퓨터 1대씩 보급된다.이에 앞서 2000년까지 학교마다 1∼2개의 컴퓨터 실습실이 설치된다.

교육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교육정보화 연수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도교육청별로 교사의 정보활용 능력 평가제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승진 임용 및 근무지 전출·입을 조정하는 자료로 활용토록 했다.또 정보화를 선도할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재 40% 안팎인 정보 주임교사와 전산보조원의 배치비율을 올해 안으로 60%까지 높이기로 했다.특히 컴퓨터 관련 국가자격을 취득한 교사에 대해서는 연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교육부가 지난 4월 전국의 초·중·고교 교사 1,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35%가 컴퓨터 등 멀티미디어 기기의 사용법을 모른다고 응답했다.<吳豊淵 기자 poongynn@seoul.co.kr>

1998-06-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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