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장보고 시대 열자” 해안 지자체 당선자에 서신

“제2의 장보고 시대 열자” 해안 지자체 당선자에 서신

입력 1998-06-15 00:00
수정 1998-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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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善吉 해양장관

金善吉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근 6.4 지방선거 당선자 일부에게 이례적으로 축하 서신을 보냈다.바다를 끼고 있는 11개 광역자치단체와 80개 기초자치단체의 장,그리고 1,297명의 지방의회 의원 등 모두 1,388명이 대상이다.

金장관은 편지에서 “다같은 ‘해양가족’이라는 연대감을 살려 ‘제 2의 장보고 시대’를 열어가자”고 제의했다.해양수산부 관계자들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바다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金장관의 ‘튀는’ 시도는 이에 그치지 않는다.그는 간부들에게 당선자 앞으로 개별적인 축하화환을 보내지 말 것을 지시했다.자신의 서신으로 갈음해달라고 했다.낭비를 막자는 IMF시대의 경제적인 주문이다.

그리고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 당선자들이 취임하기 전에 본부 국장과 지방청장들이 찾아가 업무현황을 설명하도록 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훈 대표의원, 부민관 폭파 의거 81주년 기념식 참석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훈 대표의원이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개최된 ‘부민관 폭파 의거 81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정신을 후세에 온전히 계승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1945년 7월 24일 조문기·유만수·강윤국 지사의 대한애국청년당이 친일파 박춘금 주최의 ‘아세아민족분격대회’가 열린 부민관(현재 서울시의회 본관)에 폭탄을 던진 사건이 바로 부민관 폭파 의거이다. 이는 광복 직전 일제의 억압에 정면으로 맞선 항일 독립운동사의 마지막 의열투쟁으로 평가받는다.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윤경로 대표, 민족문제연구소 조세열 상임이사, 김민철 소장 등 관계자와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이상훈 대표의원은 축사를 통해 “81년 전 항일 독립투쟁의 역사적 현장이자, 930만 서울시민의 민의가 모이는 서울시의회에서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가슴 깊은 울림을 느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대표의원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독립영웅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역사의 현장이자 시민의 민의가 모이는 서울시의회에서 올바른 역사를 세우고, 민주주의·평화·국민통합의 가치를 지켜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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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06-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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