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생산 일시 중단/공급과잉 해소위해 현대 이어 7일간

삼성 반도체 생산 일시 중단/공급과잉 해소위해 현대 이어 7일간

입력 1998-06-09 00:00
수정 1998-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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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의 메모리 반도체 생산업체인 삼성전자가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14일부터 7일 동안 메모리 반도체 전 생산라인과 비메모리 반도체 생산라인 대부분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8일 발표했다.

지난주 현대에 이어 두번째이며 이로써 국내 1,2위 업체가 감산체제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이번 조치로도 반도체 가격이 오르지 않으면 연말까지 매달 비슷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자사의 조치로 전세계 공급량의 10% 감축과 40%의 가격인상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세계 64MD램(메가디램) 공급량의 22%,16MD램 공급량의 11%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현대전자·LG반도체 등 우리 반도체 업체들은 전세계 공급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다.<朴海沃 기자 hop@seoul.co.kr>

1998-06-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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