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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원 선거 개표 과정에서 집계 잘못으로 당선자가 바뀌는 소동이 벌어졌다.서울 송파갑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서울시의원 선거 송파 제2선거구 개표결과 당초 金京得(47·한나라당) 후보가 李容富(45·국민회의) 후보를 191표차로 앞서 당선됐다고 발표했으나,재검표 결과 李후보가 金후보를 7표차로 앞선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상오 4시30분쯤 金후보의 당선을 발표했다가 李후보측에서 “李후보에 표기한 100장짜리 한묶음이 金후보 표로 잘못 계산됐다”고 주장하자 재검표한 결과 잘못을 발견했다.<朴峻奭 기자 pjs@seoul.co.kr>
1998-06-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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