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G7 재무차관회의서 협의
【도쿄=姜錫珍 특파원】 러시아 정부는 금융시장 혼란을 타개하기 위해 서방 선진 7개국(G7)과 서방 민간은행에 모두 100억달러 규모의 긴급지원을 요청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3일 보도했다.
미·일·유럽의 주요국은 이에 따라 오는 9일 파리에서 열리는 G7 재무차관 회의에서 구체적인 러시아 지원방안을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러시아 정부와 중앙은행은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금융시장 안정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서방에 긴급지원을 요청하지 않았음을 강조해 왔다.
그러나 내부적으로 루블화의 안정이 외부의 긴급지원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미 비공식 경로를 통해 G7국가와 서방 민간은행에 긴급융자를 요청했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도쿄=姜錫珍 특파원】 러시아 정부는 금융시장 혼란을 타개하기 위해 서방 선진 7개국(G7)과 서방 민간은행에 모두 100억달러 규모의 긴급지원을 요청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3일 보도했다.
미·일·유럽의 주요국은 이에 따라 오는 9일 파리에서 열리는 G7 재무차관 회의에서 구체적인 러시아 지원방안을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러시아 정부와 중앙은행은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금융시장 안정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서방에 긴급지원을 요청하지 않았음을 강조해 왔다.
그러나 내부적으로 루블화의 안정이 외부의 긴급지원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미 비공식 경로를 통해 G7국가와 서방 민간은행에 긴급융자를 요청했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1998-06-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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