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물품 반입규제 축소/승인 품목 205개서 179개로/정부

北 물품 반입규제 축소/승인 품목 205개서 179개로/정부

입력 1998-06-01 00:00
수정 1998-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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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내 반입때 승인을 받도록 돼 있는 북한 물품의 품목수를 205개에서 179개로 줄일 방침이다.정부는 이번 주 남북 교류협력 추진협의회를 거쳐 ‘남북한 교역대상 물품 및 반출·반입 절차에 관한 고시’ 관련 조항을 개정해 일부 반입 승인 품목을 별도의 승인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는 포괄승인품목으로 전환하는 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31일 통일부에 따르면 농산물의 반입 승인 품목 195개 품목은 172개로,수산물 10개 품목은 7개로 각각 줄이기로 관련 부처간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농산물 중 포괄승인 품목으로 전환되는 품목은 농축 냉동 오렌지쥬스,농축 오렌지쥬스 등 오렌지 쥬스류 4종과 생사류 4종,호밀종자,단옥수수종자,조란(가공달걀),사료용 골분,귀리,주정원료인 에틸알코올,배합사료 등이다.수산물은 활돔,활농어 등 난류어족 활어와 냉동조기,냉동갈치 등이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개교식 참석… “29년 숙원, 주민과 함께 이룬 결실”

이희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동작4)이 13일 흑석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국회의원(동작을), 지역 시·구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개교 소회를 밝히며 “후배이자 동생인 흑석동 아이들이 먼 길을 오가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배웠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이뤄낸 절실함의 결과”라고 말했다. 흑석동에 고등학교가 생긴 것은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 무려 29년 만의 경사다. 그동안 흑석동 주민들은 동네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몇 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지역으로 멀리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흑석고 설립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꺼내 든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후 약속 이행을 위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학부모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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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간 물품 반출과 반입은 민족 내부간 거래로 규정돼 관세 면제조치를 받는다.반입 승인 품목이 축소되면 보다 많은 북한 물품의 반입이 자유롭게 돼 남북 경제협력이더욱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郭太憲 기자 taitai@seoul.co.kr>

1998-06-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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