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金惠子씨 오늘 訪北/선명회 후원자 대표자격

탤런트 金惠子씨 오늘 訪北/선명회 후원자 대표자격

입력 1998-05-30 00:00
수정 1998-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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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인 金惠子씨가 30일 북한을 방문한다.탤런트가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통일부는 29일 “金惠子씨가 한국선명회의 吳在植 회장 등과 함께 방북(訪北)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북한에 머무르는 金씨등은 국제선명회가 평안남도 평원 등 6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수공장을 둘러 볼 예정이다.

이번 방북에는 선명회 소속 외국인 3명도 포함돼 있다.金씨는 선명회 후원자 대표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하게 된다.金씨는 그동안 소말리아 르완다 베트남 등도 같은 자격으로 방문했다.<郭太憲 기자 taitai@seoul.co.kr>

1998-05-3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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