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지급 부족 완전 해소/동부제강서 후순위 차입 300억

동부화재 지급 부족 완전 해소/동부제강서 후순위 차입 300억

입력 1998-05-28 00:00
수정 1998-05-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동부화재가 27일 동부제강으로부터 후순위 차입으로 300억원을 빌려 지급여력 부족을 완전히 해소했다.

동부화재는 지난 3월 말 현재 지급여력이 261억원 부족해 보험감독원으로부터 지난 11일 경영정상화 계획서 제출명령을 받았었다.후순위 차입은 채권자가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채권순위가 맨 나중인 것으로 채권자는 돈을 떼일 확률이 높다.

한편 金宅起 동부화재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8월부터 보험료율이 자유화되면 직업별·연령별·지역별 등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우대하는 상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白汶一 기자 mip@seoul.co.kr>

1998-05-28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