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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투자증권이 미국 증권사인 FBR사로 넘어갈 것 같다.쌍용투자증권은 20일 쌍용양회 등 그룹이 보유한 쌍용투자증권 지분 23.5%(1천만여주)를 6월 중에 매각한다는 의향서(LOI)를 FBR사와 교환했다.쌍용투자증권은 1주당 가격을 7천∼8천원으로 계상,매각대금을 7천억∼8천억원으로 요구하고 있다.그러나 주가가 2천400원이기 때문에 협상과정에서 상당히 줄어들 전망이다.
FBR사는 워싱턴에 본사를 둔 미국 10대 증권사의 하나로 10년전에 설립됐다.<백문일 기자>
1998-05-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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