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슬롯머신 35명 구속·13억 압수

불법 슬롯머신 35명 구속·13억 압수

입력 1998-05-08 00:00
수정 1998-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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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시상금 준다” 실직자 유혹/허위진술서 작성 경찰관도 구속

서울지검 형사3부(李相律 부장검사)는 7일 서울시내 불법 슬롯머신 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펴,중구 을지로 천지관광호텔 오락실 대표 曺敏永씨(40)등 25개 업소의 업주와 종업원 등 35명을 사행행위 규제 및 처벌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천지관광호텔 오락실 영업부장 姜大均씨(30)등 18명은 같은 혐의로 입건하고 종로구 새서울관광호텔 오락실 업주 張錫源씨(43)등 8명은 수배했다.도박수익금 13억5천만원과 슬롯머신 등 오락기구 5백여대도 증거물로 압수했다.

이와 함께 이들을 적발해 조사하던 강남경찰서 소년계 尹찬영 경사(41)가 오락기 운영 대수를 줄여주는 대가로 수백만원을 챙긴 사실을 확인,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구속했다.

曺씨 등 오락실 업주들은 지난해 6월부터 슬롯머신 등 도박기구를 설치한뒤 하루 평균 3백여명의 손님을 받아 매일 2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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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주로 IMF 체제를 맞아 직장을 잃은 실직자들을 “고액의 시상금을준다”고 꾀어 영업을 했으며,3억여원을 잃은 사람도 있다고 검찰은 밝혔다.<金相淵 기자>
1998-05-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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