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크라이슬러 합병 추진/양사 공식 발표

벤츠·크라이슬러 합병 추진/양사 공식 발표

입력 1998-05-07 00:00
수정 1998-05-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성사땐 세계 5위 車기업 탄생

【프랑크푸르트 AP·AFP 연합 특약】 독일 최대의 자동차회사인 다임러 벤츠사와미국에서 세번째로 큰 자동차제조업체인 크라이슬러사가 극비리에 합병 문제를 협의중이라고 두 회사가 6일 성명을 통해 확인했다.

다임러 벤츠사와 크라이슬러사는 이날 “두 회사의 합병 가능성 여부를 협의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했다.<관련기사 7면>

벤츠사는 크라이슬러사를 주가총액인 2백70억달러보다 많은 3백50억달러에 인수 합병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합병이 이뤄지면 세계 5위 규모의 새로운 자동차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와관련 양사의 고위관계자는 “합병여부가 곧 결정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벤츠사와 크라이슬러사는 각각 이번주내로 이사회를 개최해 이같은 합병결정을 통과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벤츠사의 주식은 이날 독일 증시에서 주당 1백93.60마르크(1백7.55달러)로 8% 포인트나 급등했다.



이날 발표에서 합병은 양사의 주주들이 합병된 기업의 주식을 교환하는 형태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1998-05-07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