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AFP AP DPA 연합】 정부의 유가인상에 분노한 인도네시아인들의 시위가 이틀째로 접어들면서 수하르토 대통령의 통치에 반대하는 과격 폭력시위의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당국도 이에 맞서 시위현장에 장갑차를 배치하고 시위대에 고무탄과 최루탄을 발사,17명이 부상당하는 등 강경 대응으로 치닫고 있다.
5일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의 주도(州都) 메단에서는 수천명이 당국의 유가인상 조치 등에 항의하는 과격시위를 전날에 이어 이틀째 벌였으며 경찰은 100여명을 연행했다고 현지 관계자들이 전했다.
시위자들은 정부가 휘발유값을 71%나 인상하고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올린데 분노,메단의 중심가 도로 등을 점거한 채 중국인 소유 상점과 승용차에돌을 던지거나 불을 지르는 등 과격 폭력시위를 벌였다.
5일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의 주도(州都) 메단에서는 수천명이 당국의 유가인상 조치 등에 항의하는 과격시위를 전날에 이어 이틀째 벌였으며 경찰은 100여명을 연행했다고 현지 관계자들이 전했다.
시위자들은 정부가 휘발유값을 71%나 인상하고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올린데 분노,메단의 중심가 도로 등을 점거한 채 중국인 소유 상점과 승용차에돌을 던지거나 불을 지르는 등 과격 폭력시위를 벌였다.
1998-05-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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