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축구장 신축 내일 발표/설계·공사 입찰 즉각 착수

상암 축구장 신축 내일 발표/설계·공사 입찰 즉각 착수

입력 1998-05-05 00:00
수정 1998-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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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4일 월드컵 주경기장을 서울 상암동에 신축하기로 방침을 확정,오는 6일 金鍾泌 국무총리서리 주재의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공식발표하기로 했다.

申樂均 문화관광부장관은 이날 金총리서리에게 지난 2주 동안 실시된 ‘경기장 안전성·경제성 조사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설명하고 월드컵 개최의 대내외적 파급 효과,향후의 경제 전망,국민 여론 등을 종합해볼 때 상암동 신축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보고했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관련기사 5면>

정부는 6일 상암동 주경기장 신축 결정 발표에 이어 곧바로 설계 및 공사입찰에 들어갈 방침이다.

경기장 건립 비용으로 추산되는 4천5백억원은 서울시가 2천5백억원을 부담하고 정부지원 6백억원,체육진흥기금 3백억원,축구협회 2백50억원,월드컵조직위 이익금 2백50억원,상암동 개발에 따른 분양 이익 50억원 등으로 충당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채우진 서울시의원 “환경공무관 안전대책 강화하고 적정인력 확보해야”

서울시의회 채우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강,합정,서교,망원1동)이 3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환경공무관의 인력 부족에 따른 노동강도 증가와 과로성 질환 관리의 사각지대를 지적하고, 사고 예방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채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9월 말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 직영 환경공무관은 정원 2964명 대비 현원 2488명으로 476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 의원은 “청소해야 할 거리와 쓰레기는 그대로인데 일하는 사람이 줄어들면 남아 있는 환경공무관의 노동강도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자치구별 청소 수요를 반영한 적정인력 기준 마련과 결원 충원을 요구했다. 채 의원은 자치구별 재정 여건에 따라 인력 충원이나 근로환경 개선에 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특히 서울시가 관리해야 할 도로 청소 업무가 자치구에 위임된 만큼, 그에 상응하는 비용 분담과 안정적인 시비 지원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5년간 산재 사고로 다치거나 사망한 인원이 633명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과로로 인한 심혈관계 및 근골격계 질환 등은 별도의 통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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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에따라 상암동 경기장 신축과 관련,영국이나 미국 등 외국자본을 유치할 계획이 없다고 이 관계는 말했다.<李度運 기자>

1998-05-0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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