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8일 한국외국어대의 재단이사 공금유용 및 편입학부정의혹과 관련한 특별감사에서 교무처 창고에 보관중인 96학년도 입시 본고사의 영어시험 답안지 중 1천439장이 없어진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감중 시험 답안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3천여장의 영어시험 답안지를 넣어두었던 종이상자의 밑이 칼로 도려진 채 답안지가 없어진 사실을 발견했다는 것이다.교육부는 그러나 없어진 답안지 가운데 포함된 합격자 131명의 수능 및 내신성적 등을 정밀 대조한 결과,합격생들의 성적이 모두 상위권인 점으로 미뤄 입시부정과는 관계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朴弘基 기자>
특감중 시험 답안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3천여장의 영어시험 답안지를 넣어두었던 종이상자의 밑이 칼로 도려진 채 답안지가 없어진 사실을 발견했다는 것이다.교육부는 그러나 없어진 답안지 가운데 포함된 합격자 131명의 수능 및 내신성적 등을 정밀 대조한 결과,합격생들의 성적이 모두 상위권인 점으로 미뤄 입시부정과는 관계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朴弘基 기자>
1998-04-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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