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뒤 장 초반 5220대로 올라서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30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하루 만에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간밤 미국 기술주 투자심리 위축에도 개인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5.21 포인트(0.67%) 오른 5256.46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10.90 포인트(-0.21%) 내린 5210.35에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개인이 순매수 규모를 확대하며 상승 전환했다. 곧바로 전날 기록한 최고 기록(5252.61)을 넘어섰다. 장 초반 5261.24까지 올랐다.
간밤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AI) 수익성 우려가 부각되며 기술주 위주로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도 코스피가 상승하고 있는 건 개인 역할이 컸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3570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09억원, 786억원 내다 팔았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 상승 폭이 컸다.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90만 6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썼다. 현재 4.65% 오른 90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1.43%), 한화에어로스페이스(1.62%), 삼성전자우(0.61%)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차(-4.17%), LG에너지솔루션(-0.96%), 삼성바이오로직스(-0.39%), HD현대중공업(-0.85%), 기아(-2.00%) 등은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상승 출발한 뒤 장중 낙폭을 줄여 전 거래일 대비 3.81 포인트(-0.33%) 내린 1160.60에 거래되고 있다. 7거래일 만의 하락세다. 기관이 꾸준히 순매수하는 가운데 장 초반 순매수하던 개인이 순매도세로 돌아섰다. 외국인도 내다 팔고 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7원 오른 1431.0원으로 출발해 1430원대 초반에서 등락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대미 무역흑자와 경상수지 흑자를 이유로 29일(현지시간) 한국을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재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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