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민간배상 계속”/야나이 日 외무차관/위령비 건립 용의

“위안부 민간배상 계속”/야나이 日 외무차관/위령비 건립 용의

입력 1998-04-24 00:00
수정 1998-04-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쿄=徐晶娥 기자】 야나이 순지(柳井俊二) 일본 외무차관은 23일 한국정부가 일제하 군대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한 것과는 별도로 이른바‘아시아 여성기금’을 통한 민간차원의 배상노력을 계속 할 것임을 시사했다.

야나이 차관은 이날 한일기자단 교류차원에서 일본을 방문중인 외교통상부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한국정부의 이번 발표에는 ‘여성기금’에 대한언급을 하지 않아 한국정부의 조치가 여성기금과 어떤 상관이 있는지는 알수 없다”며 “그러나 여성기금은 일본국민의 모금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앞으로 여성기금에 대한 이해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에 도봉구 관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로써 도봉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9개 단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은 입주민과 관리노동자 간의 상생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 우수단지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봉구 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총 2억 2495만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해당 예산은 ▲경로당 및 노인정 시설 보수 ▲관리노동자 휴게실 개선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입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도봉구는 2024년 10개 단지(약 1억원), 2025년 14개 단지(약 1억 5000만원)에 이어 올해 15개 단지(약 2억 2500만원)로 매년 지원 규모가 꾸준히 확대됐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 의원은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열망이 예산 확보라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thumbnail -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야나이 차관은 한국의 ‘정신대 대책협의회’가 군대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위령비나 기념관 건립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그런 건설적인 생각이 있다면 말해주길 바라며,일본 정부도 들어줄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1998-04-2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