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 931㎞ 확충·철도 39% 복선화/건교부 업무보고 요지

고속도 931㎞ 확충·철도 39% 복선화/건교부 업무보고 요지

입력 1998-04-17 00:00
수정 1998-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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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공단 외국·벤처기업에 싸게 임대

건설교통부가 16일 金大中 대통령에게 보고한 주요 업무 내용을 요약한다.

□대형국책사업의 효율적 추진=경부고속철도 사업계획을 재검토,7월까지 구체적인 건설방안을 마련한 후 일관되게 사업을 추진한다.인천국제공항은 2000년 말 개항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를 철저히 하며 공항운영 준비단을 구성,개항 준비를 추진한다.

□교통·물류난 완화=오는 2002년까지 고속도로를 현재의 1천889㎞에서 2천820㎞로 늘리는 한편 철도 복선화율을 39%,전철화율은 46%로 확충한다.또 6대도시 지하철을 현재의 2배(262㎞에서 499㎞로)로 확충하고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제를 도입하는 등 대중교통시설을 지원한다.

□21세기 국토비전 제시=제 3차 국토종합계획(92∼2001년)을 앞당겨 종료하고 2020년을 목표로 하는 제 4차 국토종합계획을 수립한다.경부축과 더불어 U자형의 연안개발축을 형성한다.수도권집중 문제를 해소하고 국토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산업용지공급=대불·북평단지 등장기 미분양 산업단지를 국가에서 할인 매입한 뒤 외국기업과 국내 벤처기업에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임대한다.천안,광주 평동의 기존 지방산업단지 내에 외국인 전용산업단지를 조성한다.

□8대 광역권 개발사업 추진=지방대도시(부산·경남권,대전·청주권,대구·포항권,광주·목포권) 또는 신산업지대(아산만권,군산·장항권,광양·진주권) 등을 주변생활권에 묶어 수도권에 대응하는 지방거점 육성을 위해 ‘8대 광역권 개발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아산만권 배후 신시가지 개발=충남 아산시 배방면,충남 천안시 불당동일원 9백75만평에 아산만 광역권의 배후지원도시가 올해부터 2011년까지 개발된다.쾌적하고 산업,연구,업무,교육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자족형 도시로 조성한다.올해 지역균형개발법에 의한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고 99년 말까지 도시개발계획 및 설계를 추진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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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의 합리적인 재조정 및 주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한다.개발이익 환수나 훼손부담금 부과 등 대비책도 강구된다.주민,환경단체,전문가 등 25명으로 제도개선협의회를 구성한다.실태조사 및 토론회를 거쳐 8월까지 시안을 마련하고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연말까지 개선안을 확정한다.<咸惠里 기자>
1998-04-1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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