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은 6일 그룹 기획조정실을 해체,인사 홍보 등의 기능을 각 계열사로 넘겼다고 밝혔다. 기조실 임직원 50여명 중 재무팀 15명은 일단 동양시멘트로 소속사를 옮겨 과도기적으로 기조실업무를 수행한 뒤 해체할 계획이다.<권혁찬 기자>
1998-03-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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