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주류 시중 대량유출/13개 연금매장서 45억어치 빼돌려

면세주류 시중 대량유출/13개 연금매장서 45억어치 빼돌려

입력 1998-03-04 00:00
수정 1998-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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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매상 등 8명 적발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5부(부장검사 이덕선)는 3일 서울시내 13개 공무원연금매장에서 수십억원어치의 면세 주류를 빼돌려 시중에 유통시킨 주류도매상 이용의씨(37·경기 고양시 덕양구)와 신용카드 할인업자 지인석씨(35),맥주업체 판매과장 백성환씨(42·성남시 수정구) 등 4명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연금 매장 담당자 주영희씨(23·여)등 4명은 같은 불구속 기소했다.

백씨는 주씨 등을 통해 3천6백여회에 걸쳐 45억여원어치의 가짜 신용카드매출전표를 만들어 이씨에게 공급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윤영희 서울시의원, ‘친절한홍한의원 재택의료센터’ 의료진 12명에 의장표창 수여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한의약적 보건의료를 통한 민생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달 22일 난임 가정에 한의약적 보건의료 선택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한 ‘서울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보건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한 ‘친절한홍한의원 재택의료센터’ 소속 전문가 12명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한의약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표창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방문진료 체계 정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센터 소속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12명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수여식에서 윤 의원은 “의료 소외 상황에 놓인 환자들을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재택의료센터는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의료 안전망”이라며 “모범 의료기관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현장 전문가들이 안정적으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친절한홍한의원 재택의료센터 홍석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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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연금매장의 불법행위를 국세청에 통보하는 한편 IMF 한파와 함께 카드 할인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단속하기로 했다.<이지운 기자>

1998-03-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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